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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교수 및 학습 지원 프로그램 풍성

등록일
2018-03-05 13:51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657
게시기간
2018-03-05 ~ 2021-03-31
‘명강사’ ‘우등생’은 만들어 지는 것
“플립드러닝 강의로 진행되어 온라인 선행학습으로 미리 배경지식을 넓히고, 강의의 큰 틀을 익힐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 발표와 토론 등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시간들이 많아 능동적으로 학습에 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되었다.” - ‘다시 듣고 싶은 수업’ 에세이 공모전 최우수작 「거꾸로 수업에서 배운 교훈」中
경북대는 우수 강의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열정과 개인적인 감동을 학우들과 함께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다시 듣고 싶은 수업’ 에세이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이 작성한 에세이에는 수업 진행 분위기, 수업 과정 및 방법 등 구체적인 부분까지 담겨 있어 에세이를 읽는 것만으로도 그 수업에 대해 전반적인 사항을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수업계획서만으로는 알 수 없는 수업 내용과 특성화된 교육 방식을 실질적 사례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2017학년도 개설된 수업을 들은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해 말까지 에세이를 공모했고, 최우수상 2편 등 총 20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황성재 학생(노어노문학과 13학번)의 ‘거꾸로 수업에서 배운 교훈’(러시아문학사, 김규종 교수)과 설동원 학생(전자공학부 11학번)의 ‘꽃이 지고 나서야 봄인 줄 알았습니다’(자바프로그래밍, 정임영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작은 책으로도 발간해 교내외에 배포한다.
이렇듯 경북대는 대학 본연의 기능인 교수(teaching)와 학습(learning)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교수학습센터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잘 가르치는 방법을 공부하는 교수님
경북대는 교수들이 수업에 관해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교수법 공동체’를 실시하고 있다. 1학기 과정의 기본과정과 1년 과정의 심화과정으로 운영한다. 기본과정은 교수들이 자발적으로 연구 모임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만나 수업에 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상호 수업을 참관한다. 심화과정에서는 기본과정에서 나아가 공통 교과목 수업 방법 및 자료를 개발하고, 교육 과정을 재구성하는 등 실제 수업에 적용되는 연구 결과물을 만든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수들은 수업에 관한 고민을 나눌 수 있고, 수업 개선과 교육과정 개편 추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교수법 특강과 세미나도 인기다. 주제와 관련한 정보와 지식을 구하는 시간이 된 것은 물론, 가르치는 입장에만 있던 교수들이 배우는 학생의 입장이 되어 보는 시간으로 교수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지난해에는 ‘전자교과서 도입 사례’, ‘학생 참여 중심 수업’ ‘플립드러닝의 이해’, ‘제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학생상담, 이렇게 접근할까요?’ 등 다양한 주제로 교수법 특강이 열렸다.
전문가로부터 객관적인 강의 분석을 받을 수 있는 ‘수업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실제 강의하는 모습을 직접 촬영하여 그 모습을 분석한 자료를 활용하여 강의를 개선하고 있다. 수업컨설팅은 교수 자신의 자가진단과 수업 전문가의 분석결과를 받을 수 있는 전문가컨설팅으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경북대는 올 1학기부터 수업컨설팅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공부 잘하는 방법을 배우는 학생들
학습을 위한 서비스는 더욱 풍부하다. 경북대는 지난해 2학기부터 플립드러닝 시범사업을 시작해 올 1학기에는 33개의 플립드러닝 강좌를 개발, 운영하고 있다. 플립드러닝은 온라인으로 미리 강의 내용을 학습하고 강의실에서 토론, 발표, 실습, 협동학습 등에 참여하는 수업 방식으로, 대학 교육을 학습자 중심의 교육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수업피드백 결과, 플립드러닝 강좌에 대한 학생들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타 강좌보다 높았으며, 교수와 학생, 학생과 학생 간 상호작용이 활발하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대학에 와서 대부분의 학생이 경험하는 어려움 중 하나가 학습 일정 관리다. 경북대는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첨성인 학습포트폴리오’를 실시하고 있다. 한 학기 1과목에 학습전략을 적용시키도록 설계, 스스로 학습 일정 관리를 터득할 수 있도록 했다. 매주 학습 결과를 기록하고 성찰하며, 중간 및 기말에 각각 1회의 전문가 심층 피드백이 제공된다. 또한, 경북대는 최근 웹툰 작가로 활동 중인 김남규 학생(전자공학부 15학번)과 함께 ‘학습설계 워크시트’를 개발했다. 개인별 학습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만든 워크시트는 친숙한 만화 형태로 구성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 ‘교수-학생 멘토링’, ‘첨성인학습 스터디’, ‘학습유형검사’, ‘대학생 핵심역량 진단검사 참여’, ‘학습법 특강 및 워크숍’, ‘학습전략 공모전’ 등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대 교수학습센터장 한동석 교수는 “학생이 학업에 충실하고 교수가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는 대학 교육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